성령강림절 후 아홉째주일 (2012년 7월 다섯째 주일)
주일 대표기도문 예시
주일 대표기도문 예시
시작 전에..
기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개인적인 고백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주일 대예배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기도할 때에는 중언부언되지 않도록 미리 공기도문을 작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다른 사람이 써놓은 우수한 기도문을 따를 때에는 그 영성을 충분히 내재화하여 자신의 기도로 만들어야 하고,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여서는 안 됩니다.
여기 소개하는 기도문은 교회력과 주위 상황에 따라 공기도문으로 적합할 내용을 예시로 제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이 기도문은 부족함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참고로만 하시고 대표기도자 개인의 영성, 그리고 교회의 상황 등에 따라 자유롭고 은혜롭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교회력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
간혹 블로그에 게재된 기도문이 마우스로 드래그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기도문을 다 읽으시고 가장 아래에 보시면 첨부파일로 기도문이 정리되어 있사오니 텍스트 파일로 된 첨부파일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이번 기도의 포인트
1. 이번 주일은 성령강림절 후 아홉째 주일입니다. 성령께서는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께 감사하며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2. 무더위와 땡볕 속에 있을 때에야 우리는 그늘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생활 속에서 모르고 지나가는 주님의 여러 은혜들을 되새기며 감사드리는 기도를 드립시다.
3. 주님께서는 레위기 말씀을 통해 밭에서 추수할 때 구석구석까지 다 거두어들이지 말고, 가난한 사람들과 나그네들을 위해 남겨두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는 우리 신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몫을 남겨두는 여유를 갖도록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2. 예시 기도문
(아버지를 부름)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 예배의 자리로 우리 신자들을 이끌어 주시고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리옵나이다.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옵시고 예배의 시종을 주관하시사 은혜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1)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시사 부족한 우리를 위해 대신 탄식으로 간구하게 하셨습니다.(롬8:26) 우리는 어찌 기도해야 할지 모르고 어떤 것을 구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오직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중보해주십니다. 이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시고, 늘 성령의 은사를 구하는 우리 신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2 + 죄의 고백과 회개)
주님께서는 무더위 속에서도 아주까리 그늘을 마련해주시사 쉴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리옵나이다. (욘4:6-11) 그러나 이 그늘은 우리가 수고하여 얻은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권능으로 마련해주신 것임을 우리는 종종 잊고 자만하기도 하였나이다. 때로는 요나처럼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불평하기도 하였나이다. 우리의 지난 한 주의 어리석고 못난 모습을 이 자리에서 돌아보고 우리의 죄악을 주님 앞에 고백하옵나이다. 벌거벗을지언정 죄의 옷은 모두 벗어버리게 하옵시고, 회개함으로써 다시는 죄악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옵나이다. 우리의 부끄러운 고백을 들어주시고 용서해주옵소서.
(주제기도1)
주님, 주님께서는 율법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추수할 때에는 모두 다 거두어들이지 말고 가난한 자와 나그네들을 위해 일부를 남겨놓으라 하셨습니다.(레 19:9-10) 이 가르침에 따라 사도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며 공동 생활을 하였나이다.(행 2:44-45) 그러나 우리 신자들의 모습을 스스로 돌아보니, 이러한 주님의 가르치심과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음을 고백하옵나이다. 성령이 아닌 탐욕의 영에 홀려서 자신의 정당한 몫은 남김없이 챙기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의 몫조차 탐내기 십상입니다. 또한 자신의 곳간에 쌓여 있는 곡식이 썩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끊임없이 곳간에 곡식을 쌓아두는 우를 범하기도 하옵나이다. 주님, 지금 예배당에 모인 신자들이 이러한 모습을 반성하게 하옵시고 깨달음을 얻어 앞으로의 삶에서 주님의 뜻을 실천하게 도와주옵소서.
(주제기도2)
주님, 무더운 여름의 한가운데, 교회의 각 부서가 여름 수련회와 여름성경학교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나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신자들과 참가자 모두의 건강을 살펴 주옵시고,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낼 때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또한 예배를 위해 정성들인 손길을 굽어 살펴 주옵시고, 이 사람들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하여 주옵소서.
(아멘)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1. 이번 기도의 포인트
1. 이번 주일은 성령강림절 후 아홉째 주일입니다. 성령께서는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께 감사하며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2. 무더위와 땡볕 속에 있을 때에야 우리는 그늘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생활 속에서 모르고 지나가는 주님의 여러 은혜들을 되새기며 감사드리는 기도를 드립시다.
3. 주님께서는 레위기 말씀을 통해 밭에서 추수할 때 구석구석까지 다 거두어들이지 말고, 가난한 사람들과 나그네들을 위해 남겨두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는 우리 신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몫을 남겨두는 여유를 갖도록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2. 예시 기도문
(아버지를 부름)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 예배의 자리로 우리 신자들을 이끌어 주시고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리옵나이다.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옵시고 예배의 시종을 주관하시사 은혜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1)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시사 부족한 우리를 위해 대신 탄식으로 간구하게 하셨습니다.(롬8:26) 우리는 어찌 기도해야 할지 모르고 어떤 것을 구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오직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중보해주십니다. 이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시고, 늘 성령의 은사를 구하는 우리 신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2 + 죄의 고백과 회개)
주님께서는 무더위 속에서도 아주까리 그늘을 마련해주시사 쉴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리옵나이다. (욘4:6-11) 그러나 이 그늘은 우리가 수고하여 얻은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권능으로 마련해주신 것임을 우리는 종종 잊고 자만하기도 하였나이다. 때로는 요나처럼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불평하기도 하였나이다. 우리의 지난 한 주의 어리석고 못난 모습을 이 자리에서 돌아보고 우리의 죄악을 주님 앞에 고백하옵나이다. 벌거벗을지언정 죄의 옷은 모두 벗어버리게 하옵시고, 회개함으로써 다시는 죄악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옵나이다. 우리의 부끄러운 고백을 들어주시고 용서해주옵소서.
(주제기도1)
주님, 주님께서는 율법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추수할 때에는 모두 다 거두어들이지 말고 가난한 자와 나그네들을 위해 일부를 남겨놓으라 하셨습니다.(레 19:9-10) 이 가르침에 따라 사도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며 공동 생활을 하였나이다.(행 2:44-45) 그러나 우리 신자들의 모습을 스스로 돌아보니, 이러한 주님의 가르치심과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음을 고백하옵나이다. 성령이 아닌 탐욕의 영에 홀려서 자신의 정당한 몫은 남김없이 챙기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의 몫조차 탐내기 십상입니다. 또한 자신의 곳간에 쌓여 있는 곡식이 썩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끊임없이 곳간에 곡식을 쌓아두는 우를 범하기도 하옵나이다. 주님, 지금 예배당에 모인 신자들이 이러한 모습을 반성하게 하옵시고 깨달음을 얻어 앞으로의 삶에서 주님의 뜻을 실천하게 도와주옵소서.
(주제기도2)
주님, 무더운 여름의 한가운데, 교회의 각 부서가 여름 수련회와 여름성경학교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나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신자들과 참가자 모두의 건강을 살펴 주옵시고,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낼 때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또한 예배를 위해 정성들인 손길을 굽어 살펴 주옵시고, 이 사람들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하여 주옵소서.
(아멘)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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