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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ity/기도문: 주일기도문

2012년 7월 15일 주일대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by Feverish 2012. 7. 13.

 









성령강림절 후 일곱째주일 (2012년 7월 셋째 주일)
주일 대표기도문 예시


시작 전에..
 
기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개인적인 고백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주일 대예배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기도할 때에는 중언부언되지 않도록 미리 공기도문을 작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다른 사람이 써놓은 우수한 기도문을 따를 때에는 그 영성을 충분히 내재화하여 자신의 기도로 만들어야 하고,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여서는 안 됩니다. 
 
여기 소개하는 기도문은 교회력과 주위 상황에 따라 공기도문으로 적합할 내용을 예시로 제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이 기도문은 부족함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참고로만 하시고 대표기도자 개인의 영성, 그리고 교회의 상황 등에 따라 자유롭고 은혜롭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교회력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

 

간혹 블로그에 게재된 기도문이 마우스로 드래그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기도문을 다 읽으시고 가장 아래에 보시면 첨부파일로 기도문이 정리되어 있사오니 텍스트 파일로 된 첨부파일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이번 기도의 포인트

1. 이번 주일은 성령강림절 후 일곱째 주일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깨닫고 감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2. 더위 속에서도 비를 허락해주시고, 또한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던 더위와 가뭄도 이제는 해소되고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의 섭리의 신묘막측한 섭리를 이 단면을 통해 보여주심을 감사드리는 기도를 드립시다.
 
3.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해내는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고, 잘못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로부터 주님의 은총을 거두지 마시사 그들이 올바른 신앙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기를 바라는 기도를 드립시다.




2. 예시 기도문

(아버지를 부름)
오늘도 우리를 이 자리로 부르사 영광받으시는 우리 주 아버지 하나님!
 
(감사1)
인간된 우리의 일상으로는 큰 것을 담을 수 없고, 우리의 삶이 때로는 비열하기까지 하지만, 성령께서는 저희와 함께하시사 우리 안에서 큰 역사를 이루시니 감사합니다.
 
(감사2)
주님.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던 가뭄과 더위 속에서 인간은 속수무책이었으나, 오직 주님께서 때가 이르매 비를 내리시고 절기를 바꾸어 장마의 시기가 도래했사옵나이다. 주님. 자연의 어느 작은 것 하나에까지 주님의 섭리로 움직이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인간의 공덕이 그 무엇도 없사옴에도 불구하고 이 자연을 누리게 하심을 또한 감사드리옵나이다.
 
(죄의 고백과 회개)
그러나 우리는 때로 독단과 아집에 사로잡혀 세상을 인간의 손아귀에 쥐고, 자연과 환경 심지어는 친구, 동료 그리고 다른 사람들까지 마음대로 부리려고 하였음을 고백하나이다. 우리가 한 짓을 보소서. 주님께서 완벽하게 창조하신 세상에서 고작 우리가 하는 일은 자연재해와 고통 그리고 사회모순만을 불러왔나이다. 아버지께 드러내기에는 우리의 죄가 너무나 더럽고 부끄럽사오나, 이제 이 자리에서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치유자 되시는 주님께서는 용서해주시고 이땅과 또한 우리를 치유해 주옵소서.
 
(주제기도1)
우리 주님이 재림하실 날이 가까워옴에 거짓 선지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왜곡하고자 위세를 떨치고 있나이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오직 하나이오며 인류를 구원할 구원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셨음을 고백하오니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까지 이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제기도2)
바라옵기는 우리가 주님의 말씀으로 더욱 무장하고 더불어 성령의 도움을 힘입어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해낼 수 있는 지혜를 갖추고 세상 속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옵소서. 특히 젊은이들이 교회 안에서 주님의 말씀을 그들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를 통해 거짓된 말을 지껄이는 자들을 향해 굳게 서서 맞받아칠 수 있도록 믿음의 기반을 다져 주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주님의 보시기에 부족한 우리이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으로 예배드리옵나이다. 하나님을 향해 그리고 이웃을 향해 행하는 모든 행위들이 곧 예배가 되게 하옵시고, 단지 예배당에 모였을 때에만 크리스천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도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신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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