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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ity/기도문: 주일기도문

2012년 6월 17일 주일대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by Feverish 2012. 6. 14.

 









성령강림절 후 셋째주일 (2012년 6월 17일)
주일 대표기도문 예시


시작 전에..
 
기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개인적인 고백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주일 대예배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기도할 때에는 중언부언되지 않도록 미리 공기도문을 작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다른 사람이 써놓은 우수한 기도문을 따를 때에는 그 영성을 충분히 내재화하여 자신의 기도로 만들어야 하고,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여서는 안 됩니다. 
 
여기 소개하는 기도문은 교회력과 주위 상황에 따라 공기도문으로 적합할 내용을 예시로 제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이 기도문은 부족함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참고로만 하시고 대표기도자 개인의 영성, 그리고 교회의 상황 등에 따라 자유롭고 은혜롭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교회력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

 

간혹 블로그에 게재된 기도문이 마우스로 드래그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기도문을 다 읽으시고 가장 아래에 보시면 첨부파일로 기도문이 정리되어 있사오니 텍스트 파일로 된 첨부파일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이번 기도의 포인트

1. 이번 주일은 성령강림절 후 셋째 주일입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기원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2. 특히 주님을 믿고 주님의 뜻에 따라 살고 있는 믿음의 형제들 사이에서 다툼과 대립이 사라지고 성령 안에서 협력과 일치를 향해 나아가도록 기도합시다.
 
3. 환란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희망 안에서 주님을 찬양하도록 기도합시다.




2. 예시 기도문

(아버지를 부름)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시어 구원의 길로 나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1)
잊지 않고 우리 성도들이 예배당에 나와서 오직 주님께 경배드리고 주님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감사2)
또한, 우리의 행실을 보시지 않으시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을 열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죄의 고백과 회개)
그러나 때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무관하게 스스로 굴레를 만들고, 주님 말씀이 아닌 인간의 이성으로 옳고 그름의 판단기준을 세우는 자만을 범했음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불쌍히 보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시어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하나된 모습으로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주제기도1)
특히 믿음의 형제들 사이의 다툼을 그치게 하옵소서. 작은 차이를 보기 이전에 크신 하나님의 섭리를 먼저 보게 하시고, 작은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잘못을 돌아보게 하소서. 그리하여 작은 차이에도 불구하고 협력하여 주님의 크신 뜻을 이루어나가게 도와주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앞에 세우고 독단과 아집은 버리게 하옵소서. 성령을 통해 다른 각 지체가 새로운 하나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주제기도2)
환란 가운데 있는 형제 자매들이 있나이다. 주님께서 이들을 특히 살펴보시고 이들이 희망의 작은 불씨를 믿고 소망을 잃지 않도록 하옵소서. 그리하여 환란에도 불구하고 소망 속에서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게 도와 주옵소서. 또한 이들의 고통을 헤아리사, 매 순간 함께하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예배를 위해 하나된 지체들을 기쁘게 보아주옵소서. 각자의 능력이 다르지만 주님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사오니 어눌하고 미숙한 겉모습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을 흠향하소서.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120617.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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