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절 후 둘째주일 (2012년 6월 10일)
주일 대표기도문 예시
주일 대표기도문 예시
시작 전에..
기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개인적인 고백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주일 대예배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기도할 때에는 중언부언되지 않도록 미리 공기도문을 작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다른 사람이 써놓은 우수한 기도문을 따를 때에는 그 영성을 충분히 내재화하여 자신의 기도로 만들어야 하고,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여서는 안 됩니다.
여기 소개하는 기도문은 교회력과 주위 상황에 따라 공기도문으로 적합할 내용을 예시로 제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이 기도문은 부족함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참고로만 하시고 대표기도자 개인의 영성, 그리고 교회의 상황 등에 따라 자유롭고 은혜롭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교회력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
간혹 블로그에 게재된 기도문이 마우스로 드래그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기도문을 다 읽으시고 가장 아래에 보시면 첨부파일로 기도문이 정리되어 있사오니 텍스트 파일로 된 첨부파일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이번 기도의 포인트
1. 이번 주일은 성령강림절 후 둘째 주일입니다. 성령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2. 세상의 물질주의 논리를 무분별하게 따르지 않고 하늘나라에 재물을 쌓도록 기도합시다.
3. 부득이한 이후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에게도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주님의 잔치에 속히 돌아오도록 기원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2. 예시 기도문
(아버지를 부름)
성령을 통해 이땅 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1)
지난 한 주간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인간의 지혜로는 생각지도 못할 방법으로 돌보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감사2)
또한, 때이른 무더위 중에서도 잊지 않고 비를 내려주시어 메마른 세상을 촉촉하게 적셔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작은 빗방울들이 대지를 적시듯, 성령으로 젖는 우리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죄의 고백과 회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항상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우리를 보호해주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 우리는 주님을 원망하고 주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저주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에 펼치신 하나님의 도를 널리 전하기보다는 오히려 세상의 앞잡이가 되어 약자를 짓밟았음을 고백합니다.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주님, 저희가 이 자리에 엎드려 이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제기도1)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나그네를 지켜 주시고, 고아와 과부의 편에 서시나이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 본받기 원한다는 우리 성도들은 때로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업신여겼음을 고백하나이다. 노동의 한복판에 나그네로 자리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과, 또 세상의 논리 앞에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과부 그리고 고아들을 향하여 우리 성도들이 앞장서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하옵소서. 헛된 구호가 아닌 진정 하나님 말씀의 실천을 통해, 기독교를 욕하는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다시보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으리라 믿나이다. 우리 성도들이 주님의 향기를 전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제기도2)
여러 사정으로 예배에 함께하지 못하는 형제자매가 있나이다. 병석에서 주님을 찾고 있는 성도가 있고, 안식일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굴레에 묶여 예배당으로 향하지 못한 발걸음들이 있사옵나이다. 이들에게도 큰 복을 내려주시옵고, 어디나 계시는 주님께서 이들이 숨쉬듯 내뱉는 기도와 찬송을 들어 주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반석위에 세워진 이 교회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성도가 한마음으로 하나님 교회의 합치를 위해 기도하나오니, 분열과 분쟁을 종결시켜 주시고 이해와 양보를 통해 모두가 한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할 날이 도래하게 하옵소서.
(아멘)
이 모든 기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나이다. 아멘
1. 이번 기도의 포인트
1. 이번 주일은 성령강림절 후 둘째 주일입니다. 성령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2. 세상의 물질주의 논리를 무분별하게 따르지 않고 하늘나라에 재물을 쌓도록 기도합시다.
3. 부득이한 이후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에게도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주님의 잔치에 속히 돌아오도록 기원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2. 예시 기도문
(아버지를 부름)
성령을 통해 이땅 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1)
지난 한 주간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인간의 지혜로는 생각지도 못할 방법으로 돌보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감사2)
또한, 때이른 무더위 중에서도 잊지 않고 비를 내려주시어 메마른 세상을 촉촉하게 적셔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작은 빗방울들이 대지를 적시듯, 성령으로 젖는 우리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죄의 고백과 회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항상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우리를 보호해주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 우리는 주님을 원망하고 주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저주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에 펼치신 하나님의 도를 널리 전하기보다는 오히려 세상의 앞잡이가 되어 약자를 짓밟았음을 고백합니다.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주님, 저희가 이 자리에 엎드려 이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제기도1)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나그네를 지켜 주시고, 고아와 과부의 편에 서시나이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 본받기 원한다는 우리 성도들은 때로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업신여겼음을 고백하나이다. 노동의 한복판에 나그네로 자리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과, 또 세상의 논리 앞에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과부 그리고 고아들을 향하여 우리 성도들이 앞장서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하옵소서. 헛된 구호가 아닌 진정 하나님 말씀의 실천을 통해, 기독교를 욕하는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다시보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으리라 믿나이다. 우리 성도들이 주님의 향기를 전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제기도2)
여러 사정으로 예배에 함께하지 못하는 형제자매가 있나이다. 병석에서 주님을 찾고 있는 성도가 있고, 안식일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굴레에 묶여 예배당으로 향하지 못한 발걸음들이 있사옵나이다. 이들에게도 큰 복을 내려주시옵고, 어디나 계시는 주님께서 이들이 숨쉬듯 내뱉는 기도와 찬송을 들어 주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반석위에 세워진 이 교회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성도가 한마음으로 하나님 교회의 합치를 위해 기도하나오니, 분열과 분쟁을 종결시켜 주시고 이해와 양보를 통해 모두가 한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할 날이 도래하게 하옵소서.
(아멘)
이 모든 기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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