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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ity/기도문: 주일기도문

2023년 11월 12일 주일대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by Feverish 2023. 11. 10.

성령강림후 스물네번째주일 (2023년 11월 둘째 주일)
주일 대표기도문 예시

 

시작 전에...

[다른 날짜 한국어 기도문 찾기]

[다른 날짜 영어 기도문 찾기]
기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개인적인 고백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주일 대예배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기도할 때에는 중언부언되지 않도록 미리 공기도문을 작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다른 사람이 써놓은 우수한 기도문을 따를 때에는 그 영성을 충분히 내재화하여 자신의 기도로 만들어야 하고,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여서는 안 됩니다.

 

여기 소개하는 기도문은 교회력과 주위 상황에 따라 공기도문으로 적합할 내용을 예시로 제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이 기도문은 부족함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참고로만 하시고 대표기도자 개인의 영성, 그리고 교회의 상황 등에 따라 자유롭고 은혜롭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교회력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

 

간혹 블로그에 게재된 기도문이 마우스로 드래그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기도문을 다 읽으시고 가장 아래에 보시면 첨부파일로 기도문이 정리되어 있사오니 텍스트 파일로 된 첨부파일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이번 기도의 포인트

  1. 성령강림후 기간은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신 것을 기념하는 기간입니다. 특히 이번 주일은 천국에 대한 믿음이 오직 성령의 은총으로 인한 것임을 기억하며 기도합시다.

  2. 주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하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도합시다. 특히, 과거의 경험 속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고 주님 재림에 대한 믿음을 더 굳건히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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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시 기도문

(아버지를 부름)
우리의 하늘 아버지여. 성령강림후 기간을 보내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주님의 성령을 기념하나이다. 주님,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시어 우리를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예배를 위해 모인 신자들 모두가 천국에 대한 믿음으로 굳건히 선 것은 오직 성령의 은총으로 인함입니다. 하나님, 겨울에 초입으로 들어가는 이 시간 성령의 강님을 기억하며 성령의 은혜를 이웃과 나누도록 우리를 일깨워주소서.

(죄의 고백과 회개)
주님. 주님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하셨음에도 우리의 눈이 어두워 주님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우리의 어리석음이 큰 죄이나 이 자리에서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엠마오로 향하는 길에 제자들의 눈이 뜨여 주님을 알아보았듯이, 우리도 주님을 알아보기 원합니다. 오늘 본문(수24:17)에서 여호수아의 일깨움에 힘입어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인식하였듯이, 우리 역시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때 주님께서 지난 한 해 우리 안에 역사하신 바를 인식하기 원하나이다.

(주제기도1)
주님의 복내려주셔서 우리가 따뜻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우리의 이웃들은 추위를 견디며 고통과 싸우고 있나이다. 아버지께서 복을 주심은 그것을 이웃과 나누라는 뜻임을 우리가 깨닫게 하시고, 더 많이 갖기보다는 이미 가진것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특히 덧 없이 지나가는 세상의 일에 미련을 두지 않게하소서. 오늘 읽은 주님의 말씀에서와 같이 오직 주님의 재림을 갈구하도록 저희의 마음을 움직이소서 (살전4:15; 마25:13)

(주제기도2)
주님, 우리의 믿음이 굳건하게 세워지기를 간절히 간구하나이다. 각자의 믿음의 여정에서 우월감에 물들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서로가 서로를 이끌어주며, 겸손할 수 있도록 하소서. 또한 우리 신앙 공동체가 서로를 단죄하기보다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함을 아나이다. 주님께서 우리 공동체를 평화로운 공동체로 만들어주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하나님, 이 시간에 주님 앞에 예배드리기 위해 모임 우리를 보살펴주소서. 예배의 순간순간마다 주님께서 도와주소서. 오직 주님께서 홀로 영광 받으소서. 특히 예배를 이끄는 사역자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힘을 허락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또한 신자들 역시 이 예배를 통해 주님의 임재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아버지, 이 모든 기도와 찬양을 오직 주님께 바치나이다. 주님의 섭리를 기다리며 "곧 오시리라 아멘"이라 고백하나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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