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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ity/기도문: 주일기도문

2012년 5월 27일 주일대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by Feverish 2012. 5. 23.

 









성령강림주일 (2012년 5월 27일)
주일 대표기도문 예시


시작 전에..
 
기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개인적인 고백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주일 대예배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기도할 때에는 중언부언되지 않도록 미리 공기도문을 작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다른 사람이 써놓은 우수한 기도문을 따를 때에는 그 영성을 충분히 내재화하여 자신의 기도로 만들어야 하고,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여서는 안 됩니다. 
 
여기 소개하는 기도문은 교회력과 주위 상황에 따라 공기도문으로 적합할 내용을 예시로 제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이 기도문은 부족함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참고로만 하시고 대표기도자 개인의 영성, 그리고 교회의 상황 등에 따라 자유롭고 은혜롭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교회력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

 

간혹 블로그에 게재된 기도문이 마우스로 드래그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기도문을 다 읽으시고 가장 아래에 보시면 첨부파일로 기도문이 정리되어 있사오니 텍스트 파일로 된 첨부파일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이번 기도의 포인트

1. 이번 주일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강림주일은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약속하셨던 성령이, 마가의 다락방에 갈라지는 혀와 같이 임재하셨음(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고 또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절기입니다.
 
2. 성령강림절기를 시작하는 이번 주, 성령에 힘입어 교회에 덕이 되는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3. 성령을 통하여 사마리아 땅끝까지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원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2. 예시 기도문

(아버지를 부름)
성도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1)
솟아오르는 불길의 갈라지는 혓바닥처럼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임재하시고, 또한 저희에게도 임재하셔서 이땅위에 복음의 반석으로 굳게 서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감사2)
또한, 어찌 기도할 줄도 모르는 우리를 위해 성령께서는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해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로마서 8장 23절)
 
(죄의 고백과 회개)
부족한 우리를 위해 큰 은혜를 베풀어 주었으나, 우리는 첫 감동을 잃고, 처음의 뜨거움을 잃었음을 고백하나이다. 또한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줄을 모르고 있음을 회개하나이다. 우리의 부족함을 고백하오니 주님께서는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제기도1)
하나님 아버지. 교회에 성령을 내려 주시었으나, 우리는 때로 잘못된 목적을 위해 잘못된 영을 구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교회의 덕이 되도록 성령 충만하기를 원하나이다. 우리 성도 하나 하나가 교회의 덕을 구하고 성령의 은사를 통해 교회에 헌신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주제기도2)
또한, 처음 성령을 받은 성도들이 각지에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듯이, 우리 교회의 성도들도 사마리아 땅끝까지 담대히 나아가 주님의 도를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다만 아집과 고집불통으로 점철하지 않게 하옵시고, 성령을 입은 사도들이 다양한 소리로 말한 것과 같이 유연한 마음을 허락하여주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우리에게 허락된 것을 모두 내 놓아 예배를 준비합니다. 주님께서 흠향하여 주옵시고, 우리 예배의 흠이 아닌 중심을 기쁘게 여겨 주옵소서. 가인의 제사가 아닌 아벨의 제사로서 우리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아멘)
모든 영광과 권세는 영원히 삼위일체 되시는 우리 주 하나님께 있사옵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0527.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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